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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강교회에서 정이 든 교인이다. 택근씨는 너구마을에서 자라서 대구처녀에게 장가들어 지금은 봉림으로 살림 나왔다. 택근씨는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짓고 선영씨는 흥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전에는 카페에 좀 더 많은 손님이 왔으나 요즘은 여성들도 일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좀 줄었다고 한다. 아들 태양(16)이는 벌써 키가 아버지만큼 자랐다. 현재는 온 가족이 흥해의 새벽이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황집사 집 뒤의 절은 한때 ‘보광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나 여러 번 운영자가 바뀌다가 지금은 폐사가 되었다. 절집 앞의 ‘수프로우리’ 라는 펜션은 처음을 오리요리도 팔고 펜션도 운영하는 것 같았으나 지금은 펜션만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마을과는 인연이 없는 외지인이라고 했다.
재화씨는 이 마을 토박이인데 춘희씨가 하얼빈에서 30세에 시집와서 1남1녀를 낳았다.봉림불에는 재화씨의 어머니와 친척들이 살았는데 지금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형제들도 떠났지만 재화씨는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짓고 있다. 딸은 부산에서 대학에다니고 아들은 고등학생이다. 춘희씨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 근무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낯선 곳으로 시집왔지만 남편과 시집 가족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
재화씨는 이 마을 토박이인데 춘희씨가 하얼빈에서 30세에 시집와서 1남1녀를 낳았다.봉림불에는 재화씨의 어머니와 친척들이 살았는데 지금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형제들도 떠났지만 재화씨는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짓고 있다. 딸은 부산에서 대학에다니고 아들은 고등학생이다. 춘희씨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 근무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낯선 곳으로 시집왔지만 남편과 시집 가족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