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면에서 태어나 동해면으로 시집을 가서 살다가 여기로 왔다. 친정이 큰집이라 매일 고기반찬을 하고 손님도 많이 와서 좋았는데 커서 보니 매일 상 차리고 제사지내느라 친구들과 놀 시간도 없어 힘들었다. 물도 멀리서 이어와야 했는데 물 길어 밥하고 설거지하느라 고생했다. 그 때문에 성자씨는 부잣집이나 맏이에게는 절대로 시집을 안 가겠다며 당시에 좋은 사람들 중신 들어온 걸 마다하고 이 집에 시집을 왔다. 처녀때부터 오빠를 따라 교회에 다녔는데 당시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이 중신을 해주었다. 남편은 9남매 중 둘째였는데 시어머니가 소아마비로 몸 한쪽을 잘 못 쓰는 분이었다. 시어머니가 장가간 큰형님이랑 살겠다고 했는데 큰형님네 부부가 시어머니를 모시지않겠다고 하여 성자씨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시동생과 시누이를 돌보고 학교를 보내고 시집 장가를 다 보냈다.
김장로의 고향은 너구마을이고 천권사의 고향은 대구이다. 1996년 결혼하여 곡강에 정착하였다. 아들 김성운,김성민 형제가 있다.
흥해읍 금장리에 살고 있다. 건강했으나 최근에 시력이 약해져서 시각장애 상태에 있다. 아들 이중혁씨와 함께 사는데, 생활의 편리를 위해 곡강교회에서 집을 새로 짓고 나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장장로의 고향은 예천이고 김권사의 고향은 울릉도이다. 1987년 결혼하여 포항에 살면서 1999년 곡강교회에전입했다. 딸 장이슬, 장혜원이 있다.
장장로의 고향은 예천이고 김권사의 고향은 울릉도이다. 1987년 결혼하여 포항에 살면서 1999년 곡강교회에전입했다. 딸 장이슬, 장혜원이 있다.
김신균집사가 한동대학교 학생으로 곡강 교회에 출석하였으며, 졸업 후 한동대학교 직원으로 김혜은 집사와 결혼하였다. 현재는 서울에서 파견근무하고 있다. 동생 김대균집사도 곡강교회에 출석하였으나 현재는 서울로 전출하였다. 아들 김로이, 딸 김이레가 있다.